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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참여율  (0) 2018.02.10
SDS-PAGE
1. 정의 및 원리

SDS는 Sodium Dodecyl Sulfate의 약어로 음이온 계면활성제의 일종이다. SDS는 단백질의 가용화제로 이용되고 있으며, 단백질의 전기영동에 SDS-PAGE가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PAGE는 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의 약자이다.

단백질은 구성하는 아미노산에 의해서 +,- 관계없이 어떤 전하를 띄는데, SDS가 결합함으로써 일시적으로 -하전을나타내면서 모든 분자를 양극으로 이동시키게 된다. GEL의 PORE사이즈에 의해서 이동속도 차를 이용하게 되며, 분자량의 크기에 따라 단백질을 분리할 수 있다. 이때 sample buffer에 DTT나 MERCAPTOETHANOL이 첨가되어 있어서 disulfide bond도 끊어지게 되면서 단백질은 일차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 전극을 가해주어 +쪽으로 이동시키며 분자량 별로 분리한다.

2. SDS 역할

SDS는 amphipathic의 특성을 가지는 대표적인 detergent이다. 단백질과 가장 강력한 결합력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2개에 sds 1개가 결합되게 되면서 단백질은 고유 전하를 잃어버리고 sds에 의해 -전하를 나타내게 된다. SDS의 작용으로 denatured된 단백질들은 막대기처럼 펼쳐진 상태로 아크릴아마이드가 이루는 그물구조를 통과한다. 그래서 크기가 큰 단백질일 수록 길이가 길어서 그물을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걸리게 되고, 그로인해 이동속도가 느려지게 되면서 단백질이 분리가 되는 것이다.

3. gel의 구성

폴리아크릴아마이드가 이루는 그물구조인데, pH를 다르게 하면서 stacking 과 running GEl로 되어있다. running gel의 acrylamide 농도에 따라 Gel 그물구조 크기가 달라지면 이를 이용하면서 단백질 이동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1) stacking gel
pH6.8
stacking 이란 단백질을 겔에 로딩할 때, 출발점이 다른 단백질 샘플을 최대한 가깝게 다져준다.
쉽게 말해 단백질들이 출발선 상에 오도록 일자로 정렬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이다. 

sample buffer로 -로 변성시킨 단백질을 gel 에 로딩하면 buffer안에 있던 glycine이온은 net charge가 0이 되는 pI값이 6.2이다. gel은 6.8이므로 이 차이에 의해 cl-가 가장 빨리 내려가게 되고 glycine은 느리게 내려가게 된다. 이동속도는 cl-단백질-glycine이 되고 cl-와 glycine사이의 high voltage gradient가 생기게 되어 두 이온사이의 단백질들 이동속도가 차이가 낮아지고, 일직선으로 내려가게된다. 출발선상에 같게 위치하게 된다. 


2) running gel (seperation gel)
pH 8.8
stacking gel에서 다져진 단백질을 분자량 사이즈에 따라 분리한다.
glycine이 완전히 이온화되고 cl-glycine-단백질로 이동속도가 달라지면서 gradient 형성되었던것이 거의 없어지게 된다. 단백질은 분자량에 따라 분리가 된다.

SDS-PAGE

SDS PAGE principles - simple animated tutorial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qpting&logNo=22081982715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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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신도림 - 디큐브시티

영등포 - 타임스퀘어, 에베레스트(인도.네팔식 음식점)

신길 - 매운짬뽕

노량진 - 길거리음식(컵밥+너무 많아서 다 쓸 수 없음)

서울역 - 서울역박물관, 남산 김구 공원

시청 - 만족오향족발, 덕수궁

돌담길+정동길, 덕수궁(서울시립미술관)

종각 - 젊음의 거리(거리상으로 서울의 센터), 떼아떼베네(종로 제1의 파스타집)

종로5가 - 광장시장(마약김밥, 빈대떡, 창신육회)

동대문 - 의류시장, 못난이 핫도그(유난히 동대문에 많음)

신설동 - 서울풍물시장(전통있는 물건의 박물관(?))

제기동 - 용두동 쭈꾸미 골목(카레와 쭈꾸미의 조합, 맛있게 매움)

청량리 - 홍릉수목원(서울 유일의 정통 수목원)

회기 - 경희대(개인적으로 1st 외관의 학교), 회기파전골목(저렴하고 왁자지껄)

 

<2호선>

도림천 - 도림천(도림천역~신림까지 이어지는 천, 일부 구간은 공사중)

신림 - 신림 순대타운(백순대가 특히 유명하다. 느끼할 수도 있음)

봉천 - 봉천 녹두거리(물가가 매우 싸서 서울대생들에게 인기)

방배 - 서리풀공원+서리골공원+몽마르뜨공원(서울에서 녹음진 곳으로 가장 유명함. 누에다리 야경으로도 유명하다)

강남 - 미즈컨테이너, 서가앤쿡 등(너무 많아서 나열 불가, 서가앤쿡 뿐만아니라 최근에 프랜차이즈들의 향연, 획일성이 아쉽다. 그래도 분모가 많은만큼 갈 곳은 많다)

선릉 - 아마네(돈코츠레멘, 차슈덮밥, 야끼소바의 명소. 중앙대생이라면 알 듯)

삼성 - 코엑스(맛집은 없다. 푸드코트 일색)

잠실 - 석촌호수(동호와 서호 2개의 호수로 이루어진 큰 호수, 매년 벚꽃축제가 열리기도한다), 롯데월드, 방이동 먹자골목(무한리필갈비, 곱창으로 유명함)

잠실나루 - 잠실나루(잠실나루역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1km정도 나무산책길이 으뜸)

건대입구 - 건대 양꼬치골목(이 골목이 원조), 건대 먹자골목(먹자골목이라고 기대는 금물. 치킨집과 술집이 70%이상)

왕십리 - Enter6(코엑스의 Enter6와 함께 서울에는 2개 있다. 정체성이 좀 애매한 쇼핑몰, 차라리 디큐브시티나 타임스퀘어가 좋다)

상왕십리 - 상왕십리 곱창골목(진정한 곱창과 부추와 조합 추구)

신당 - 신당동떡볶이타운(제일 첫번째 마복림할머니 집보다는 옆의 막내 아들집의 평이 더 낫기도 함)

이대 - 이화여대(외관이 가장 좋은 학교)

홍대입구 - 진정 먹을 것이 많다.(뿔레치킨, 이런된장, 함박식당, 비너스키친, 홍대돈부리, 젠장버거를 꼽을 수 있음, 빵집도 많다('몹시'와 '미카야'라는 집의 치즈케익은 케이크 마니아들에게 정말 유명)

합정 - 서교동 카페골목(un프랜차이즈, 특색있는 예쁜 카페들이 ㅏㄶ음)

 

<3호선>

남부터미널 - 예술의 전당(한가람 미술관), 백년옥

고속터미널 - 서래마을

신사 - 신사동 가로수길, 라스팅, 불칸, 킹콩스테이크

동대입구 - 장충동족발골목

안국 - 인사동 쌈지길, 달새는달만생각한다, 별다방미스리, 삼청동카페골목

경복궁 - 경복궁, 통인시장 도시락카페

 

<4호선>

동작 - 국립현충원

이촌 - 국립중앙박물관

삼각지 - 명화원, 전쟁기념관

회현 - 남대문시장, 북창동먹자골목

명동 - 불낙지물냉면, 명동교자, 명동돈까스

충무로 - 남산

혜화 - 대학로, 돌쇠아저씨네, 창경궁, 이화벽화마을, 낙산공원

미아삼거리 - 북서울꿈의숲

노원 - 노원 문화의거리

 

<5호선>

목동 - 목동로데오거리

여의도 - 여의도공원, 윤중로, 여의도IFC몰, 63빌딩

여의나루 - 여의나루 공원

마포 - 마포갈비골목

공덕 - 공덕동족발골목, 전골목

서대문 - 경희궁, 서대문, 서울역사박물관, 독립문, 한옥집

광호문 - 광화문, 교보문고

광나루 - 광나루 한강 자전거공원

올림픽공원 - 올림픽공원

 

<6호선>

연신내 - 연신내 로데오거리

불광 - 불광천

응암 - 응암동 감자탕골목

월드컵경기장 - 하늘공원, 난지캠핑장

이태원 -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한강진 - 한강진 꼼지 가로수길, 블루스퀘어, 부자피자

안암 - 고려대

 

<7호선>

보라매 - 보라매 공원

신대방삼거리 - 디진다돈까스

상도 - 상도소곱창

청담 - 청담동명품거리

뚝섬유원지 - 뚝섬유원지

어린이대공원 - 어린이대공원

 

<9호선>

선유도 - 선유도공원

국회의사당 - 국회의사당

샛강 - 샛강생태공원

구반포 - 애플하우스

 

<분당선>

서울숲 - 서울숲

압구정로데오 - 압구정로데오거리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 - 양재시민의숲

출처: http://eunyoun9293.tistory.com/ [[☆]은♡윤`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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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정을 낭비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또한 남을 휘두르지도 않는다.
그들은 "상사가 나를 짜증나게 해"라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는 일에 불평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이미 발생한 상황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대신 그 이후에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그들은 인생에서 컨트롤 가능한 것에 집중한다. 마음가짐과 태도는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안다.

3. 주변 사람이나 자신이 처한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주변 사람을 탓하거나 자신이 처한 환경에 한탄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삶이 쉽지 않고,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4.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변화를 피하지 않는다.
불평하기 보다 변화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다.
그들은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고 믿는다.

5.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할 말은 하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 해도 그들은 사람들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려 노력한다.

6. 계산된 리스크를 피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무모하거나 어리석은 시도를 하지 않는다. 다만 계산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마다하지 않는다.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위험과 이를 감수함으로써 얻는 이익을 계산하는데 시간을 보낸다.
이 과정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다.

7.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과거에 연연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자신의 과거를 그대로 인정하고, 거기서 교훈을 얻으려 한다.
또한 과거의 영광에 대한 환상도 갖지 않는다. 현재를 살면서 미래를 계획한다.

8. 한 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한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않는다.
대신 성장과 개선을 위한 기회로 활용한다.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시도한다.

9.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고, 과거의 실수에서 새로운 것을 배운다.
또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대신 미래에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10. 다른 사람의 성공을 시기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축하하고 인정할 줄 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어도 시기 질투하지 않는다.
또한 성공에 지름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성공할 기회를 찾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11. 세상이 자신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세상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장점을 활용해서 기회를 찾는다.

12. 혼자 있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견뎌내고, 침묵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한가한 시간을 무의미하게 낭비하지 않고, 생산적으로 이용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13.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일을 하거나 어떤 행동을 할 때 결과를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
그들은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루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 13Things Mentally Strong People Don't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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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 봤으면 합니다.
교수 갑질이나 연구비 횡령 등 대학원 관련 이슈들이 이래저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요.
교수들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입학 하시기 바랍니다.
자연대, 공대, 의과대 모두 소위 '양아치'라고 불리는 교수들 수도없이 많습니다.

1. 서울대라서 먹고 삽니다. 만약에 지거국에서 이런식으로 연구했으면 지금의 이름빨 하나도 없을 사람들 많습니다. 결국에는 여러분이 입학을 하니까 살아남습니다. 국가 과제 쓰는거, 사실 대학원생이 할게 아닙니다. 그거 해서 돈 받아오라고 있는게 교수입니다. 과제써서 그 계획대로 랩 운영해나가라고 교수자리 주고, 테뉴어(종신교수) 주고 합니다. 근데 그걸 학생한테 써오라니요, 써가면 읽지도 않습니다. 내용이 뭔지 이해도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근데 다시써오라 합니다. 대체 이사람들 박사학위 어떻게 땄나 싶을때 있습니다. 했던 이야기 또 해야되고. 여러분 같은 좋은학생들이 들어가서 랩을 굴리니까, 랩이 돌아갑니다. 젊은 교수님들은 그래도 똑똑하시니 임용을 통과하는 것 같은데, 미안하지만 50대 넘기면서 액티브하게 일하는 사람들 몇 없습니다.

2. 인건비 횡령. 많지요. 이슈가 안되서 그렇지요. 일단 학생에게 지급해야하니까, 지급한 후에 당연하게 돌려받는경우 있습니다. 전수조사를 해야 정신 차릴텐데, 감사라는게 랜덤이다보니, '나만 안걸리면 되지' 식으로 운영됩니다. 앞서 과제를 대학원 생이 쓴다고 말씀드렸죠. 근데 그렇게 쓰게 한다음에 떨어지는건 쥐꼬리같은 월급입니다. 한국 연구재단 기준으로 하한선이 설정되어있습니다. 석사과정은 150만원 박사과정은 250만원. 등록금 내주는 기간을 제외하고는 박사기준 100만원 받기가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나이는 왠만큼 찼는데 월에 100만원 겨우 쥐어지면, 때려치고 과외 몇개 하는게 낫겠다 싶을 때 많습니다.
 
*** 왜 정해진 하한선을 안지키느냐. 연구참여율이라는게 있습니다. 연구참여율에 따라서 250만원 X 참여율(%)해서 월급을 계산합니다. 최저기준이 48%니까, 48%만 줍니다. 나는 Full-time으로 일하는데, 아니 기준 시간인 9시간을 훨씬 넘어서 밤샘을 계속하는데 100%를 채워주지 않는건 어느나라 논리일까요. 그러면 교수들 자리 지키는 시간 거의 없는데 교수 월급도 참여율 따라서 줄까요. 과제 쓰고 연구활동 하는게 당신들 일인데 그것도 하나 안하시면 월급 왜 받으시는지요. 사라진 학생들의 돈은 어디론가 쓰입니다. 부족한 연구비를 메꿀때도 있습니다. 그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그쪽으로만 사용되지 않지요. 제가 듣는 서울대 뿐만 아니라 서울 4대문 안에 있는 유명 학교들에 있는 몇몇 교수"님"들 께서는 차량 리스비를 쓰시려다 실패하시거나, 누구누구 큰 선물을 주시거나, 식사하실때 단한번도 개인카드로 결제하신적이 없다거나, 하다못해 갖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그걸로 결제하시기도 합니다. 교수는 정말 벼슬일까요.

자, 대학원에 꿈을 가지신 여러 후배 학우여러분.
여러분이 겪으실 대학원생활은 현대판 노예의 시작입니다. 시작했는데, 끝은 봐야죠. 박사 학위 석사학위 받아야합니다. 근데 그 목줄이 교수에게 있습니다. 그분께서 주기 싫어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꽤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을 이 수많은 부조리를 겪으며, 장님 3년,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을 보내셔야합니다. 부디 긴여행에 몸과 마음을 단단히시길 바랍니다.

대학원에 진학하지 말라고 이 글을 쓴건 아닙니다. 기사에서 보는 상식을 벗어난 교수들, 서울대에도 있습니다. 환상은 깨시길 바랍니다. 학부수업에서 그렇게 친절하셨던 교수님이 실험실에서는 안그럴수 있습니다. 교수들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습니다. 학문의 상아탑을 향한 길은 생각보다 꽤 더러워서 버텨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여러분 알고 입학하시라는 겁니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우리교수는 이것보다는 낫네". "이정도까지는 아니어서 다행이네" 하고 생각이 듭니다.

작은 소망은 이 사실들이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져, #Me too 처럼 확산되길 바랍니다.
국회의원들만 세금을 갉아먹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국가 재단에서 나오는 연구비는 우리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입니다. 왜 그돈으로 부정한 사람들 사이의 청탁이 오가고, 왜 그돈으로 그저 교수들의 배가 불러야 합니까. 과학계에 이 팽배한 부조리들이 제발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문의 글을 씁니다.

진심을 담아 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

= 박사과정의 끄트머리에 있는 여러분의 선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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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culture 오염 (주 yeast)  (0) 2018.10.31


511 :  조치원, 강서, 터미널, 가로수길, 지하상가, 시청, 농고, 정하동

513 : 교원대, 강서,  터미널, 가로수길, 지하상가, 일신여고, 장자마을, 동부종점

515 : 연정, 교원대, 강서, 터미널, 가로수길, 지하상가, 일신여고, 장자마을, 동부종점

862 : 체육관, 지하상가, 용정동, 명암저수지, 약수터, 상당산성

713 :  분평아파트, 시청, 내덕동, 오동육교, 오창과학단지, 오창호수공원

713-1: 분평아파트, 시청, 내덕동, 북일초교, 오창, 오창과학단지, 오창호수공원

717 : 동부종점, 장자마을, 일신여고, 터미널, 청주역, 옥산사거리, 오창과학단지, 호수공원

207-1 : 오동육교, 내덕동, 시청, 영운동, 청원보건소, 효촌, 미원, 미동산수목원

 311 : 석판, 터미널, 지하상가, 영운동, 청원보건소, 효촌, 고은 삼거리, 문의

313 :  석판, 터미널, 지하상가, 영운동, 청원보건소, 효촌, 고은삼거리, 두모리, 문의대교, 문의

302 : 문의, 청남대

312 : 문의, 문의대교, 대청댐, 노산, 신탄진

 

청주 1.

 

가로수길 : 애정지수  60%

 

분위기가 좋은 가로수길 저는 별로 안가는것이 좋은것같네요.

가로수길 경유 버스 : 511, 513, 515

 

청주 2.

 

상당산성 : 애정지수 80%

 

청주시가 다보이고요 아주 멋져요

상당산성 경유 버스 : 86

 

청주 3.

 

지하상가 : 애정지수 90%

 

여자친구가 아주 좋아할거에요

쇼핑전문매장

 

청원 1.

 

오창호수공원 : 애정지수 99.9%

 

분위기도 좋고 풍경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2~3시간이면 구경이 끝난다는 단점이...

 

경유버스 : 713, 713-1, 717

 

청원 2.

 

미동산수목원 : 애정지수 99.9%

 

꽃길도 있고 계곡물이 흐르는 그 풍경 !!

 

경유버스 : 207-1

 

청원 3.

 

청남대&문의문화재단지 : 애정지수 85%

 

청남대는 대통령별장으로 너무 좋고요

문의문화재단지는 청남대에서 겨우 5분거리에요

 

경유버스 : 311, 313 종점에서 302로 타세요

 

청원 4. 

 

대청댐 : 애정지수 95%

 

물이 자르르 풍경이 너무좋아요

 

경유 버스 : 312

 

청원 5.

 

유채꽃 축제장 : 애정지수 85%

 

유채꽃이 예쁘더군요

 

경유버스 : 717, 713, 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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